소랭이마을서 4-H연합회 야영대회…팀빌딩·기본교육·봉화식 통해 농업 가치와 실천 의지 다져

공주지역 청년·학생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적 역량을 키웠다.
공주시는 공주시4-H연합회가 소랭이마을에서 청년·학생·후원 4-H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영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교류와 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팀빌딩과 체육활동, 4-H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동 활동을 통해 4-H 이념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봉화식에서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했다.
행사가 열린 소랭이마을의 장소적 의미도 더해졌다. 소랭이마을은 폐교를 주민들의 노력으로 체험마을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활성화 사례로 꼽힌다.
회원들은 농촌의 기존 자원을 새로운 체험·교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장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농촌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경수 공주시4-H연합회장은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소찬섭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인적 자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