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식 교육 벗어나 팀별 미션 수행…타운홀미팅 통해 기관장·직원 소통도

대전 중구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게임과 미션에 직접 참여하며 청렴의 의미를 배우는 새로운 방식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전 중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는 ‘청렴오락실’ 청렴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기존 청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팀 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청렴과 관련된 상황별 미션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팀별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제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팀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청렴을 규정이나 의무로만 접근하기보다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기관장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한 타운홀미팅도 함께 열렸다. 직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기관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렴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이 일상에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