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대학·시청·노인복지관서 생애주기별 진행…‘109’ 상징 꽃 109송이 나눔

공주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생활공간을 찾아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공주시는 오는 9월 10일 ‘생명을 꽃처럼 소중히’를 슬로건으로 생명나눔 캠페인과 우울감 검진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있다. 시는 상담전화 번호를 상징하는 꽃 109송이를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의 가치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주요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대학교에서 행사를 열고, 중장년층은 공주시청 정문, 노년층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109 생명(꽃)나눔 행사’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와 생명사랑 홍보물·기관 안내문 배포 등이 이뤄진다. 우울감 자가검진과 상담 안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우울감을 스스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과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도움 요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를 통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