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F&B 분야 예비·기창업자 모집… 브랜딩·마케팅·유통·판로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
창업교육 넘어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지역 농식품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충남 공주시가 지역 농식품·식음료(F&B) 창업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F&B 창업 거점인 ‘팜잇다원 1호점’에서 지역 농식품 창업자의 제품과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자 제품·브랜드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의 기초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품 개발과 브랜드 구축, 마케팅, 유통·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에게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해 기업별 상황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농식품·F&B 분야 예비·기창업자 10개사 내외 선정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식음료(F&B) 및 식품 제조·가공 등 농가공 분야의 기창업자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업의 제출서류를 검토하고 심사를 거쳐 10개사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가공업과 식음료 분야 등 공주시 농식품 산업과 연계된 창업자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업을 시작했지만 제품 차별화와 브랜드 정립,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기업별 1대1 맞춤형 컨설팅… 브랜딩부터 판로 개척까지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우선 사전 인터뷰를 통해 기업별 사업 운영 현황과 제품·브랜드의 특성, 주요 고민 등을 파악한다.
이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따라 브랜딩, 마케팅, 유통·판로 등 관련 전문가를 연계할 계획이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고객 접근 방식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특히 모든 기업에 동일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별 현안에 따라 컨설팅 내용을 달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이 실제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창업교육에서 사업 성장지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중심 지원과 차별화된다.
창업 이후에는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정체성, 소비자 인지도, 유통망 확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농식품 분야는 제품 자체의 경쟁력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주시는 이러한 창업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제품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잇다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마다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결해 제품과 브랜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세부 일정, 팜잇다원 SNS에서 확인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팜잇다원 1호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팜잇다원 1호점(전화 041-881-3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농식품 창업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제품 경쟁력과 시장 진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