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시, 전기차 200대 추가 지원…승용차 17일부터 신청

공주시, 전기차 200대 추가 지원…승용차 17일부터 신청

하반기 38억6000만원 투입해 승용 130대·화물 70대 보급…공주 90일 이상 거주자 등 대상

공주시가 올 하반기 전기자동차 20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오는 17일부터, 전기화물차는 2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공주시는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업 예산은 총 38억6000만원이다.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30대와 전기화물차 70대 등 모두 200대다.

공주시는 올해 상반기 배정된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보급 물량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추가 보급에 나선다.

신청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3개월(90일) 이상 계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이다. 같은 기간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차량 구매 보조금은 정부의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결정된다. 차량 성능과 제원 등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지며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해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소승용차 보급사업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는 수소승용차 한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현재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진석 공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하반기 보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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