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청양군청양군–서울 금천구 어린이 문화교류 성료

청양군–서울 금천구 어린이 문화교류 성료

도시·농촌 초등학생 40명 상호 방문…체험활동 통해 우정과 상생 다져

청양군–금천구 어린이 문화교류 성황리에 마무리(사진=청양군)
청양군–금천구 어린이 문화교류 성황리에 마무리(사진=청양군)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금천구와 함께 진행한 ‘2026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양 지역 상호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촌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청양군과 금천구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에는 청양군 초등학생 20명이 금천구를 찾아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3D펜과 목공 체험을 하고 국회의사당을 견학하며 도시의 과학·문화·정치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금천구 초등학생 20명이 청양군을 방문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과 칠갑타워를 둘러보고, 한결자연학교에서 트레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청양의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양군 초등학생은 “3D펜과 목공 장비를 이용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국회의사당에서 법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운 경험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류는 미래 세대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양군과 금천구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과 금천구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문화행사 참여, 주민·단체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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