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육군 32사단, 17~27일 충남·대전·세종서 UFS/TIGER 연습

육군 32사단, 17~27일 충남·대전·세종서 UFS/TIGER 연습

대상륙·대드론·국가중요시설 방호 등 야외기동훈련 병행…주·야간 병력·장비 이동에 주민 협조 당부

제99보병여단 2026년 훈련 홍보 이미지(제공=육군 제32보병사단)
제99보병여단 2026년 훈련 홍보 이미지(제공=육군 제32보병사단)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6년 UFS/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위기 발생 시 민·관·군·경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야외기동훈련도 병행한다.

주요 훈련은 대상륙작전을 비롯해 대드론 방호작전과 국가중요시설 방호, 핵·WMD(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이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협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에는 충남·대전·세종 곳곳에서 주·야간 병력과 군 장비 이동이 이뤄질 수 있다.

32사단은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2사단은 이번 U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 실질적인 대응태세 확립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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