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장수요양원·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지정… 민관 협력 치매 친화 도시 조성 박차


충남 부여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여장수요양원과 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2개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홍산면 영아식당과 세븐일레븐 부여세도중앙점을 포함해, 올해 부여군이 신규 지정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4곳으로 늘었다. 이로써 부여군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13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2개소로 대폭 확대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이해를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필수다.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일상 현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배회 이상 행동 관찰 시 신속히 제보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단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치매 선도 단체 지정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