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진료부터 치매 조기검진까지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9월 이인농협 순회 예정


공주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탄천농협에서 운영하며 농촌 맞춤형 의료복지 확대에 나섰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6일 탄천농협에서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의당농협과 사곡농협, 유구농협, 신풍농협, 반포농협, 정안농협에 이어 이날 탄천농협까지 모두 7개 지역을 찾아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공주시와 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촌 복지사업이다.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탄천농협 본점 2층에서 열린 의료서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탄천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전했다.
공주시는 오는 9월 이인농협에서도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총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약 2천 명의 농촌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