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골든벨·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부터 작가 첨삭·라이브 드로잉까지

공주시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9월 12일 아트센터 고마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년 공주시 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독서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전지적 독서시점’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하는 ‘도전! 독서 골든벨’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국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도 열리며, 우수 참가자와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은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지적 작가시점 : 당신의 글을 보여주세요’에서는 오은 시인, 서효인 시인, 최민지 그림책 작가가 사전 신청자의 500자 이내 글을 직접 첨삭하며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김중석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도 진행된다. 이밖에 ‘나의 일상 이야기’ 공모작 전시와 공공·작은도서관 홍보부스,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11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행사 장소가 백제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책축제가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