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목재문화체험장, 전통 수공구 활용 ‘소목공예 강좌’ 운영

공주목재문화체험장, 전통 수공구 활용 ‘소목공예 강좌’ 운영

9월 14일부터 15차례 진행…소목장 김영창 명장 직접 지도

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사진=공주시)
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사진=공주시)

공주시가 전통 수공구를 이용해 목재를 다듬고 가구를 짜맞추는 소목공예 전문교육을 마련한다. 소목장 김영창 명장이 직접 지도하며 취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9월 14일부터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교육(소목공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전통 수공구를 활용해 목재를 다듬고 짜맞추는 소목공예 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전통 목공기술을 직접 익히고 생활 속 목공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소목장 김영창 명장이 직접 맡는다. 전통 목가구 제작에 필요한 수공구 사용법부터 목재 가공과 짜맞춤 등 소목공예의 전문 기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좌는 9월 14일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취미반과 심화반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개별 부담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3일까지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이 열리는 공주목재문화체험장은 이번 전문 과정과 별도로 시민과 관광객이 목재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목공예 소품 제작과 족욕 체험 등을 상시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전통 수공구 기술을 계승하는 이번 소목공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의 깊은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다양한 전문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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