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시, ‘A-FARM SHOW’ 우수 지자체상 3년 연속 수상

공주시, ‘A-FARM SHOW’ 우수 지자체상 3년 연속 수상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정착 지원정책 호평…농특산물·백제문화제 연계해 지역 매력 홍보

농업농촌 종합 박람회 사진(사진=공주시)
농업농촌 종합 박람회 사진(사진=공주시)

공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농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정책과 도시민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

공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A-FARM SHOW 농업·농촌 종합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공주시는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정책을 비롯해 농업 정책과 산업, 기술, 소비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행사다. 지방소멸과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미래 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박람회에서 ‘꿈꾸던 귀농귀촌, 공주에서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집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등 실제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귀농·귀촌인의 정착 사례를 담은 영상도 상영했다. 전문 상담을 통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정착과 농촌 생활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의 농업과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공주알밤과 고맛나루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벤트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제72회 백제문화제’ 등 주요 시정·관광 정책도 소개했다.

공주시는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소개하면서 단순한 농촌 이주 상담을 넘어 공주에서의 생활과 정착 여건을 종합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소찬섭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은 새로운 환경에서 삶과 농업을 시작하는 만큼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공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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