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시 ‘팜잇다원 1호점’, 청년 F&B 창업 실전 지원 본격화

공주시 ‘팜잇다원 1호점’, 청년 F&B 창업 실전 지원 본격화

지역 창업가 3인 경험 공유…교육·멘토링 거쳐 팝업스토어에서 시장성 검증

팜잇다원 F&B 창업 올인원패스 포스터(제공=공주시)
팜잇다원 F&B 창업 올인원패스 포스터(제공=공주시)

공주시가 청년 F&B 창업지원센터 ‘팜잇다원 1호점’을 중심으로 예비·초기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지원에 나섰다. 기초교육부터 전문가 컨설팅,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검증한다.

공주시는 ‘팜잇다원 1호점’에서 ‘팜잇다원 F&B 창업 올인원패스’ 첫 교육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F&B 창업 올인원패스’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기초교육과 실전 심화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컨설팅,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을 고객에게 판매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까지 연계한다. 실제 창업에 앞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소비자 반응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 교육에서는 전체 프로그램과 향후 일정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공주에서 F&B 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역 창업가 3명이 참여한 ‘선배 창업가 토크’가 진행됐다.

로컬파스타 김동우 대표와 마치고 허민 대표, 마롱드공주 김해미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템 선정과 메뉴 개발부터 원가·가격 관리, 브랜드 차별화, 매장 운영까지 실제 창업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세 창업가는 아이디어의 차별성만큼 실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원가 분석과 인력 관리, 시장 조사 등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실무적인 요소도 설명했다.

공주시는 기초교육 이후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발하고 실전교육과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어 ‘팜잇랩 POP-UP’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제품을 직접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 반응과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제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점검할 예정이다.

염성분 공주시 경제과장은 “지역에서 치열하게 창업을 일궈낸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조언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멘토링,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성공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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