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꽃차·원예 체험 8회 운영…장애인 부모 소통과 심리적 여유 지원

공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공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식)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바라봄(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라봄(春)’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호미즈인더가든’에서 꽃차 만들기와 원예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체험 활동을 매개로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자조모임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꽃차 만들기와 원예 체험 등 비교적 부담이 적은 활동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8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70-8287-22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식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자조모임이 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시 일상의 여유를 찾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공주시지부가 공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가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휴식 지원, 가족 역량 강화,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장애인 가족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