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창작자 협업으로 원도심 상권 특화 콘텐츠 개발… 5개 팀 선정·팀당 400만 원 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중구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단(사업단장 전충훈)이 오는 27일까지 ‘소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단골 꼴라보!’에 참여할 단골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골 꼴라보!’는 창작자와 상인이 한 팀을 이뤄 상점의 아이디어와 창작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권 특화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이를 실제 점포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시범형 협업 프로젝트다.
모집 분야는 ▲로컬 브랜딩 ▲F&B 메뉴 개발 ▲공간 콘텐츠 ▲SNS 및 디지털 마케팅 ▲시각 디자인 ▲자유 주제 등 6개 분야다. 창작자는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점과 함께 지역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콘텐츠 기획·제작, 디자인, 문화예술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이에 준하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다. 대전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구역 내 상점과 협업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청년과 대학생 등 다양한 창작자의 참여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되는 5개 팀에는 팀당 4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로컬 비즈니스와 콘텐츠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도 지원된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업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과 콘텐츠 제작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 기획과 아이디어 제안 등 원도심 상권의 협력 창작자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체류시간과 방문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권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인의 현장 경험과 창작자의 창의성을 결합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성과가 검증된 우수 사례는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단골 꼴라보!’는 상인과 창작자가 함께 원도심 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협업 프로젝트”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갖춘 창작자들이 원도심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은 마중가게·친구가게 연결, 골목 탐방, 커뮤니티 매핑, 근현대 건축자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원도심 상권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