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간 온 가족 현장 누비며 유권자 표심 공략…새벽 가락시장 트럭 몰던 과거 일화 공개하며 ‘책임 행정’ 부각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 부여군수 후보의 4남매가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함께 부친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4남매는 게시글을 통해 “저희 아빠는 스물네 살에 결혼하고 스물다섯 살에 부모가 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새벽이면 트럭을 몰고 가락시장을 오갔고, 농사일과 사업을 함께 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다”라고 부친의 과거를 소개했다.
또한 이들은 “어깨에 무거운 비료를 지고 밭을 누비던 모습, 밤늦게까지 일하고도 새벽이면 다시 일터로 향하던 모습을 저희는 곁에서 지켜보며 자랐다”라며 “그렇게 31년 동안 한결같이 책임을 다하며 저희 4남매를 키워주셨다”라고 강조했다. 자녀들은 부친을 향해 말보다 행동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이 무엇인지 삶으로 증명해 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 후보와 4남매가 푸른색 선거 유니폼을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자녀들은 각각 ‘아들’, ‘큰딸’, ‘둘째딸’, ‘셋째딸’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진 옷을 입고 전통시장과 주요 교차로를 누비며 바닥 민심을 훑었다. 유세 차량 앞에서 주민들을 향해 다 함께 90도로 고개 숙여 절하는 모습 등 정중한 태도 역시 사진에 기록됐다.
4남매는 “이번 선거는 저희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가 이제는 가족을 넘어 부여를 위해 더 큰 책임을 지겠다고 나선 특별한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부여를 위해 일할 사람, 약속을 지킬 사람, 끝까지 책임질 사람인 김민수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끝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