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앞으로의 4년은 성과로 증명할 완성의 시간… 공주를 자족형 생태도시로 만들 것"

“앞으로의 4년은 성과로 증명할 완성의 시간… 공주를 자족형 생태도시로 만들 것”

[민선 9기 출범 인터뷰] 재선 성공한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 체감형 실용 행정’과 5대 핵심 공약 청사진 제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한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97.15%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4년을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하는 완성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공주시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실용과 세일즈 행정을 전면에 내세운 최 시장으로부터 시정 구상을 들었다.

최원철 공주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민선 9기 시정 운영 구상 질의응답(Q&A)

Q. 재선 시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소회는 어떤가.

A. 다시 한번 공주의 미래를 믿고 맡겨준 공주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승리는 최원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공주 발전과 시민 행복시대를 열망해 온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다. 오직 시민을 위한 민생과 실용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발로 뛰며 성과로 보여주겠다.

Q. 시민들이 최원철 시장을 다시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A. 시작해 놓은 공주시의 많은 일들을 책임지고 끝까지 마무리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컸다. 약속을 지켜내는 실천력을 시민들께서 높이 평가해 주시고 신뢰해 준 덕분이다. 대형 국책공공기관 유치를 현실로 만들어냈으며, 생활인구 충남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Q.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구체적인 핵심 원칙을 꼽는다면.

A. 핵심 키워드는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 행정’이다. 첫째는 전시성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즉각 보탬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실용 행정이다. 둘째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기 준공을 통해 스스로 살아 숨 쉬는 자족형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장인 내가 공주시 1호 영업사원이 되어 실익을 챙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

Q. 5대 핵심 공약 중 첫 번째로 제시한 ‘명품안전도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A. 인구 증가를 통해 도시 기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재해로부터 시민을 완벽하게 지키는 초정밀 안전망을 결합한 시책이다.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에 발맞추어 입법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을 적극 유치하고, 유치가 확정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과 연계하여 확실한 생활인구 유입 동력을 만들겠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 추진과 광역도로 조기 건설로 출퇴근 생활권을 단축하고,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조기 준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

Q.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와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는 어떻게 실현할 계획인가.

A. 유구산단, 탄천 제2산단, 송선·동현 산단을 조기에 착공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 관광 분야는 스쳐 지나가는 유적지 관광에서 벗어나, 길게 머무는 ‘체류형 복합 관광도시’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를 통해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역사 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

Q.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과 청년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한 비책이 있다면.

A. 보육 환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 취약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보완하여 임산부와 영유아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보호받는 공공 의료망을 신속히 확충하겠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농업인과 혁신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공유 주택과 공공 임대 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겠다.

Q. 신도심과 왕도심 간의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A. 신도심은 행정·경제 거점으로 압족 성장시키고, 왕도심은 역사·문화 거점으로 활성화시키는 투트랙 균형 발전 전략을 구사하겠다. 신도심 지역은 대형 국책기관 유치와 광역 교통망 역세권 개발을 연계하여 비즈니스와 행정 기능이 집적된 자족형 컴팩트 시티로 도약시키겠다. 반면 왕도심 지역은 제민천 일대의 생태·문화 자산을 활성화하고 전통 상권의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하여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 상권으로 재생시키겠다.

최 시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제 선거는 끝났고 공주 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일해야 할 소중한 시간이 시작되었다”라며 “오직 시민의 이익이 되고 공주 발전에 실리적 보탬이 된다면 누구와도 손잡고 협력하는 철저한 실용주의 시장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마지막 날 시민들에게 ‘최원철을 다시 시장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가슴 벅찬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온몸을 던져 전력 질주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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