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절정… 유채꽃과 어우러진 이색 봄 경관 기대
공주시는 금강 신관공원 미르섬 일대에 식재된 샤스타데이지가 개화를 시작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미르섬 꽃단지에는 최근 새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했으며, 5월 중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섬 전역이 마치 하얀 물결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봄철에 파종한 유채꽃도 순조롭게 자라고 있어,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을 맞는 시기에 맞춰 함께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르섬 일대에서는 흰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봄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산책로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종호 휴양공원과장은 “5월 중순 샤스타데이지와 유채꽃이 동시에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강과 어우러진 미르섬의 봄 경관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미르섬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녹지 공간에 계절별 꽃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