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의리맨’ 서정호 후보, 산불 현장으로 달려간 동료들 뒤로하고 ‘민심 속 개소식’ 진행

‘의리맨’ 서정호 후보, 산불 현장으로 달려간 동료들 뒤로하고 ‘민심 속 개소식’ 진행

충화면 산불에 이용우 군수 후보 등 현장으로… 서 후보, “현장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정진석 전 실장 축전·장윤석 목사 축사 등 ‘신뢰와 성실’의 일꾼 정석 보여줘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지난 10일(일), 부여군의원 가선거구(부여읍·규암면)에 출마하는 서정호(기호 2-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예기치 못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지만, 오히려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후보들의 진심이 확인된 자리가 되었다.

지역민 앞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서정호 후보
지역민 앞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서정호 후보
서정호 후보 개소식장을 가득 메운 당원 및 지역민
서정호 후보 개소식장을 가득 메운 당원 및 지역민
규암성결교회 장윤석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규암성결교회 장윤석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산불 현장으로 향한 ‘원팀’… 공백 메운 주민들의 지지

원래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를 비롯해 부여군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3시경, 앞전 개소식 행사였던 정헌구 도의원 후보 개소식 진행중 부여군 충화면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긴급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용우 군수 후보와 도·군의원 후보들은 서정호 후보의 양해를 구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한 채 현장으로 달려갔다. 후보자들의 축사가 있어야 할 자리는 비었지만,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역민과 당원들은 “지역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며 오히려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서 후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으나, 주민들과 눈을 맞추며 차분하게 식을 이행했다.

정진석 전 비서실장 “신뢰와 든든함 쌓아온 서정호, 부여의 미래 열 것”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축전을 통해 서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정 전 실장은 “정치는 결국 주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책임 있는 실천”이라고 정의하며, “서정호 후보는 늘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고민해왔고, 그 과정에서 신뢰와 든든함을 쌓아온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과 함께 부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 후보의 열정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규암성결교 장윤석 목사 “신실함과 외모만큼 훌륭한 4년의 의정 성과”

축사에 나선 규암성결교회 장윤석 목사는 서 후보의 인품과 실력을 보증했다. 장 목사는 “서정호 집사는 교회에서도 정말 신실한 일꾼일 뿐만 아니라, 훤칠한 외모만큼이나 지난 4년 동안 보여준 의정 활동 성과가 눈부시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군의원으로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지켜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서 후보가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성도와 주민이 기도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해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정호 후보 “보여주기보다 ‘달라지는 정치’, 의리의 일꾼 되겠다”

주인공인 서정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리’와 ‘실무’를 강조했다. 서 후보는 “산불 현장으로 달려간 동료 후보들의 마음이 곧 저의 마음”이라며 입을 뗀 뒤, “지난 4년 동안 시장, 경로당, 각종 행사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어떤 분들은 저더러 손 한번 잡으면 ‘인간미’가 넘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것이 정치의 기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의리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한번 뱉은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강조했다. “보여주기 위한 정치보다 실제로 삶이 달라지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작은 민원 하나도 그냥 넘기지 않고 끝까지 챙기는 의리를 지키겠다. 젊은 사람들이 돌아오고 살기 편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처음 마음 그대로 다시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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