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후보 명단 발표 및 합동 인사… 군수 경선은 6~7일 ‘당심 50:민심 50’ 합산
기초의원 가·나 지역구 후보 확정… 다 지역구 경선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에 나설 부여군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공천의 핵심은 광역·기초의원 경선에 ‘책임당원 100% 여론조사’ 방식을 적용해 당의 기여도가 높은 지지층의 선택을 전면 반영한다는 점이다.



광역의원(도의원) 경선은 전·현직 의장과 행정 전문가들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제1선거구는 김남호(전 제7대 부여군의회 의원), 유석영(전 충청남도 대외협력보좌관), 정헌구(현 부여중앙로타리클럽 33대 회장) 예비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제2선거구는 김영춘(현 부여군의회 의장)과 이경영(전 부여군의회 의장) 예비후보 간의 ‘의장 출신’ 경쟁이 성사됐다.
기초의원(군의원) 선거구 역시 윤곽이 드러났다. 가 선거구(박순화, 장소미, 배옥현, 서정호), 나 선거구(백용달, 이관동), 공천 확정이 이루어 졌으며, 다 선거구(조덕연, 조재범, 한근영) 예비후보들이 각각 경합을 펼친다. 도당은 이들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출을 철저히 책임당원 선거인단 100%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명단 발표 당일인 3일 오후, 국민의힘 부여군 후보들은 부여농협 동부지점 사거리에서 퇴근길 단체 인사를 진행하며 ‘원팀’ 행보를 보였다.
부여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 4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실시된다. 군수 경선은 의원 경선과 달리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당심과 민심을 고르게 반영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