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봉사의 시작, 백제여랑회의 따뜻한 하트 ... 발대식 개최

봉사의 시작, 백제여랑회의 따뜻한 하트 … 발대식 개최

백제의 정신 계승해 나눔 실천할 ‘젊은 인재’ 여성 봉사단 첫걸음

(부여=스토리스팟) 부여 지역 여성들이 백제의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지난 26일, 부여읍 소재 아리산 중식당에서 여성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 ‘백제여랑회’의 첫 모임 및 발대식이 열렸다.

“봉사는 지금부터 우리가 움직인다.” 백제여랑회 한숙희 회장과 15명의 여성 회원들이 27일 부여군 아리산 중식당에서 ‘백제여랑회 봉사단 발대식’ 현수막을 들고 단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사는 지금부터 우리가 움직인다.” 백제여랑회 한숙희 회장과 15명의 여성 회원들이 27일 부여군 아리산 중식당에서 ‘백제여랑회 봉사단 발대식’ 현수막을 들고 단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봉사는 지금부터 우리가 움직인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 하트 포즈를 취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숙희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밝혔다. 한 회장은 “봉사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곁의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움직임에서 시작된다”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정신을 계승해 부여의 젊은 인재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백제여랑회의 출범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봉사단체를 결성했다는 점에서 ‘여성 리더십’의 확산이라는 의미가 크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발대식이 지역 내 식당에서 소박하게 치러진 점은 ‘풀뿌리 봉사’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격식을 차린 대형 행사장 대신 이웃과 소통하기 쉬운 장소를 선택한 것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봉사를 지향한다는 신호다. 이러한 지역 기반의 탄탄한 조직력은 향후 백제여랑회가 부여군 봉사단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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