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진·부여 대회 성공 개최 평가… 2026년 당진·청양·부여서 대규모 전국대회 예고
김정모 회장 “초심으로 돌아가 운명 공동체로서 협회 발전에 힘 모으자” 강조
신임 김동완 이사·유병오 감사 선임… 조직 재정비
(사)한국생활체육배구협회(회장 김정모)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를 결산하며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협회는 지난 3일(토) 오후 3시 충남 부여군 규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 ▲임원(이사,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한국생활체육배구협회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지난 시간은 걸음마 단계였지만,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말처럼 힘차게 다시 뛰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협회 가족 모두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하며, “새로 위촉된 임원 및 이사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회원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2025년 성과 바탕으로 2026년 전국대회 규모 확대 추진
협회는 이날 보고를 통해 지난 2025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9월 열린 ‘2025 당진 해나루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참가인원 1,600여 명)와 12월 개최된 ‘제3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참가인원 1,300여 명)가 전국의 수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불러 모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승인된 2026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더욱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오는 4월 ‘2026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7월 ‘2026 청양 고추&구기자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제4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협회는 각 대회당 선수단 등 약 2,000여 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지역 생활체육 대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보선 안건을 통해 이찬훈 사무처장, 김동완 신임 이사와 유병오 신임 감사 등이 선임되어 새로운 집행부의 일원으로 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