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책임의 의정 다짐… 군민 일상에 답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
“현장 목소리 경청,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 군민 신뢰 회복 주력”
김영춘 의장 “방향 잃지 않는 ‘마부정제’ 자세로 실천하는 의정 집중”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본회의장에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부여군의회) |
부여군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직원 신고와 함께 새해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의회는 새해 의정 목표로 ‘흔들림 없는 기본과 책임 의정’을 내세웠다.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사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 운영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향후 의회 구성과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는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날카로운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균형 잡힌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은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힘 있게 나아가되,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부여군의회는 군민의 일상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쌓는 행동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의원과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군민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시무식에 앞서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부소산 충령사와 남령공원 충의사를 참배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