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대전 중구, ‘우리 동네 인문학 산책’ 수강생 모집

대전 중구, ‘우리 동네 인문학 산책’ 수강생 모집

9월 1일부터 대전 근현대사 이론교육·전시관 관람 등 6차례 운영

대전 중구 '9월 우리 동네 인문학 산책-근현대사 이야기' 프로그램(제공=대전 중구)
대전 중구 ‘9월 우리 동네 인문학 산책-근현대사 이야기’ 프로그램(제공=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9월 우리 동네 인문학 산책-근현대사 이야기’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시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대전 중구 선화서로 46에 있는 3·8민주의거기념관 3층 강당이다.

강좌는 ▲한밭에서 근대도시 대전으로 ▲일제강점기 대전 중구의 변화와 시민들의 삶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 독립운동의 발자취 ▲광복, 전쟁 그리고 다시 일어선 대전 ▲산업화와 민주화 속에서 성장한 대전 ▲역사가 살아있는 대전 중구, 미래를 이야기하다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근현대사 이론교육뿐 아니라 역사·문학 자료 감상과 근현대사전시관 관람 등 체험·참여 활동도 병행한다. 수강생들이 지역의 근현대사를 쉽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경험을 연계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나 대전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전화(042-606-6504)로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산책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시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하며 삶을 더욱 풍성하게 가꿀 수 있도록 배움과 문화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오는 10월 영화, 11월 음악을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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