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보령시‘일상 속 열정의 선율’… 2026 보령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개막

‘일상 속 열정의 선율’… 2026 보령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개막

33개 동호회·450여 명 예술인 참가…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열전

보령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사진=보령시)
보령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사진=보령시)

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보령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사흘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지회장 한면택, 이하 보령예총)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저변을 한 단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보령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33개 생활문화동호회, 450여 명의 회원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감미로운 합창과 통기타, 색소폰 연주부터 경쾌한 난타, 오카리나, 우쿨렐레, 전통 국악과 무용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이루고 있다.

생활문화동호회는 전문 예술가가 아닌 평범한 이웃들이 모여 예술을 배우고 나누는 소통 공동체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예술을 직접 실천해 온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는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33개 동호회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이 아름다운 무대로 결실을 보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감동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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