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화합 도모… 전통 낙화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청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6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프에는 충남 지역 26개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 및 지도자 24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은산 지역 공연팀 ‘사비엔젤스’의 장구 공연이 펼쳐져 캠프의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집라인, 챌린지 하이코스, 워터 서바이벌, 도전 99초 등 역동적인 체험 활동과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낙화암과 백제 문화의 숨결을 담은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 체험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불꽃이 수놓는 야경을 관람하며 백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충남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 참여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