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은메달 4개 획득…김혜민 최우수선수상·최재규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전국 실업 역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육 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였다.
공주시는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69㎏급에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인상 91㎏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 119㎏과 합계 210㎏으로 각각 1위에 올라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아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61㎏급 임가원 선수는 인상 80㎏, 용상 95㎏, 합계 175㎏을 기록하며 전 종목 2위에 올라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
77㎏급 황보영진 선수는 인상 95㎏, 용상 115㎏, 합계 210㎏으로 출전 종목 모두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황 선수는 앞서 열린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 종목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선수단을 이끈 최재규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여자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선수들의 성과와 함께 지도진의 역량까지 인정받으며 공주시청 역도팀의 경쟁력을 알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체육 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