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부여군공주시, 곰나루 수영장·사계절썰매장서 드론배송 체험 운영

공주시, 곰나루 수영장·사계절썰매장서 드론배송 체험 운영

공공배달앱 ‘휘파람’ 연계 무료 배송…3개 거점·14개 배달점 기반 서비스 확대

드론배송 체험부스(사진=공주시)
드론배송 체험부스(사진=공주시)

공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배송 서비스를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공주시는 지난 주말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사계절썰매장에서 드론배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실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에서 드론배송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드론배송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말 동안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사계절썰매장을 찾은 방문객 100여 명이 드론배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배송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공주시 드론배송 서비스는 지난 7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배달앱 ‘휘파람’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산성시장 배송가맹점의 옛날통닭, 닭강정, 커피류, 땅콩빵 등을 배송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3개 배송거점과 14개 배달점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드론 2대가 투입돼 최대 2.9㎏까지 배송한다. 다만 비나 강풍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안전을 위해 배송이 중단된다.

공주시는 드론배송 서비스를 총 4단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1차 운영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사계절썰매장, 한옥마을, 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후 2차로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백제문화제 축제장으로 확대하고, 3차는 10월 중 한옥마을과 산림휴양마을, 4차는 10월부터 11월 사이 중앙소방학교, 한국문화연수원, 사곡면 일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 운영과 체험부스 추진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드론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RELATED ARTICLES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 Advertisment -spot_img

최근기사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