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유도 선수단 잇단 입상…금메달 4개 포함 은 2개·동 2개 수확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전국 장애인 펜싱·유도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세종시 연고협약팀 GKL 펜싱 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개인 Cat.A(절단장애 등)에 출전한 심재훈 선수는 에페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플러레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Cat.B(척수장애)에 출전한 박천희 선수도 사브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2026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7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과 장애인스포츠단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청각 개인전에서는 황현(-73㎏·유도실업팀) 선수와 양정무(-90㎏·유도실업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청각 개인전에서는 이현아(-57㎏·유도실업팀)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또 김주니(+100㎏·유도실업팀) 선수와 박한서(-73㎏·장애인스포츠단) 선수는 남자 청각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이어갔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전국대회마다 값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