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5곳·운주산 4곳 구급물품 교체·보충… 등산객 안전사고 대비 강화

세종북부소방서가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급함을 일제 점검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오봉산과 운주산 일대에 설치된 산악구급함 9곳을 대상으로 시설과 구급물품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오봉산 5곳과 운주산 4곳이다. 소방서는 산악구급함의 외관 상태를 확인하고 내부에 비치된 의약품의 유효기간과 물품 수량 등을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사용이 어렵거나 교체가 필요한 물품을 정비하고 부족한 구급물품도 보충했다.
산악구급함에는 붕대와 연고, 에어파스 등 산행 중 부상을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물품이 비치돼 있다. 등산객 누구나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출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가을철은 산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구급함과 안전시설을 지속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