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리 도시재생시설 연계해 글램핑 5동 조성… 돌칼·활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 조치원읍에 숙박과 고고학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이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 조치원읍 침산리 일원에 조성한 ‘고고학 체험 글램핑장(침산추월 야영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글램핑장은 세종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침산커뮤니티센터에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사업을 연계해 마련했다. 운영은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주요 시설은 2~4인이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 5동과 개별 바비큐장, 고고학 체험장 등이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고고학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칼과 활 만들기를 비롯해 토우·장신구 제작 등을 통해 선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램핑장 이용료는 인원에 관계없이 평일 8만원, 주말 12만원이다. 숙박객이 고고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어린이 기준 1만2000원의 체험비에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는 네이버에서 ‘체험판고고학 글램핑장’을 검색해 ‘세종시도시&농촌재생이야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세종시는 향후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회산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체험판고고학 글램핑장이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물하는 도심 속 휴식·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