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세종시제14회 세종시민대상에 이찬기·양길수·이종철 씨 선정

제14회 세종시민대상에 이찬기·양길수·이종철 씨 선정

지역사회개발·사회봉사효행·특별공로 3개 부문 수상…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선정 안 해

특별공로 부문 이종철(59) 씨(사진=세종시)
특별공로 부문 이종철(59) 씨(사진=세종시)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재난 예방, 나눔문화 확산 등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시민 3명이 제14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제14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 부문 이찬기(73) 씨, 사회봉사·효행 부문 양길수(64) 씨, 특별공로 부문 이종철(59)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인 이찬기 씨는 금남면 호탄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금남면 교통구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회전교차로 설치에 기여하는 등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종 지역 행사에도 참여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받았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양길수 씨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고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재난 예방에 힘써왔다.

수해 발생 이후에는 복구 지원과 응급복구, 구호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인 이종철 씨는 30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지역 향토기업인이다. 세종시 아너소사이어티 제19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소년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로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세종시민대상 교육·문화·체육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세종시는 오는 10월 중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 오신 분들이 올해 세종시민대상에 선정됐다”며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세종시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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