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농협·희창물산 통해 미국 동·서부 H-마트 공급…지난 2월 20톤 수출 이어 해외 판로 확대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올해 수확한 햇밤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햇밤 4톤을 미국 동·서부 지역에 수출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이어간다.
공주시에 따르면 사곡농협과 희창물산㈜은 올해 수확한 ‘고맛나루 공주알밤’ 4톤을 미국에 수출한다. 수출 물량은 지난 8일 1차에 이어 15일 2차로 나눠 출하됐다.
이번 물량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편으로 운송돼 미국 현지 H-마트에 공급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지 교민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올해 수확한 공주 햇밤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알밤의 미국 시장 진출은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월 군밤축제의 미국 동시 개최 당시 공주알밤 20톤을 수출해 전량 판매한 바 있다.
시는 당시 판매 성과와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공주알밤의 해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일회성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제 사곡농협 조합장은 “올해 정성껏 수확한 햇밤을 추석을 앞두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농가와 함께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주알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농협, 수출업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주알밤의 해외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출 물량의 안정적인 확보와 품질 관리,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