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17회 축제 최종보고회 열어 준비상황 점검…뿌리공원·성씨·문중 등 고유자원 콘텐츠에 반영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뿌리’를 중심으로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다. 뿌리공원과 성씨·문중 등 기존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전통과 현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를 꾀한다.
대전 중구는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중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프로그램 구성,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중구는 앞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 콘텐츠를 재정비했다. 핵심 주제인 ‘뿌리’가 개별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축제 개최지인 뿌리공원과 성씨·문중 등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가진 고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전통적인 뿌리문화의 의미를 현재의 축제 콘텐츠와 연결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만의 특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뿌리공원이라는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만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뿌리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