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 근대문화유산 걸으며 ‘온누리공주’ 알렸다…35만 회원과 생활인구 확대

공주 근대문화유산 걸으며 ‘온누리공주’ 알렸다…35만 회원과 생활인구 확대

옛 공주읍사무소·중동성당·제일교회·1967호서극장 탐방…관광 혜택과 지역 소비 연계

온누리공주 근대문화역사여행(사진=공주시)
온누리공주 근대문화역사여행(사진=공주시)

공주시가 회원 35만 명을 넘어선 ‘온누리공주’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결해 생활인구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회원제에 머물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공주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공주시는 지난 5일 온누리공주 회원들과 함께 공주의 근대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온누리공주시민과 함께하는 근대문화역사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여행은 최근 회원 35만 명을 돌파한 온누리공주의 주요 혜택을 알리는 동시에 회원들이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옛 공주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주중동성당, 공주제일교회, 1967호서극장 등 공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근대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각 장소에 남아 있는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살펴봤다. 공주시가 백제문화유산뿐 아니라 근대문화유산까지 지역 관광 콘텐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에 반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누리공주시민에게 제공되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과 가맹점 할인 등의 혜택을 지역 문화자원 탐방과 연계했다. 회원의 관광지 방문을 지역 내 가맹점 이용으로 연결해 체류와 소비를 함께 늘리겠다는 취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온누리시민제도를 활용해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단순 회원 확보를 넘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문화여행을 통해 최근 35만 명의 회원을 돌파한 ‘온누리공주’의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온누리시민제도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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