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주제로 기념식·전문가 강의…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3명 표창

공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500여 명과 함께 일상 속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주시는 지난 4일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맞아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렸다. 양성평등의 가치를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전문가 주제강의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주제강의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와 사회적 과제를 살펴보고, 가정과 직장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순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가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도 언제나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기존의 한계를 넘어 더 공정하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