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대전 중구, 지역 인플루언서 11명과 원도심 알린다…숏폼으로 상권 홍보

대전 중구, 지역 인플루언서 11명과 원도심 알린다…숏폼으로 상권 홍보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팔로우즈’ 협약…카페·노포·여행·축제 등 현장 콘텐츠로 방문·소비 연결 추진

대전 중구, 지역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상권 홍보 나선다(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지역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상권 홍보 나선다(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지역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원도심의 숨은 공간과 상권을 알리는 디지털 홍보에 나선다. 단순한 행사 안내를 넘어 지역을 잘 아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릴스와 숏폼 콘텐츠로 소개하는 방식이다.

대전 중구는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이 지난 1일 대전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팔로우즈(FOLLOWZ)’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홍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문객 유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팔로우즈 소속 인플루언서 11명이 ‘대전 중구 원도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정에녹(레코드그린), 장나영(아리), 김정선(혜찌), 장대한(대한픽), 주윤서(대전 MSG), 빈수아·빈서희(대전자매), 최설빈(콩설), 김소이(맛맛뉴스), 유수경(밥양갱), 손민지(타슈걸), 이한규 팔로우즈 대표 등이다.

홍보대사들은 카페와 맛집, 노포, 여행, 축제, 공간 등 각자가 전문적으로 다뤄온 분야를 바탕으로 중구 원도심 곳곳을 직접 찾는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공간과 상권의 이야기를 릴스와 숏폼 중심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에서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한다.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각자의 방식으로 콘텐츠화해 확산하고, 위촉 기간 동안 새로운 홍보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할 계획이다. 활동 실적도 사업단과 공유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원도심에는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공간,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고 있지만 아직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 많다”며 “원도심을 잘 알고 즐기는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현장을 기록하고 소개함으로써 원도심의 새로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행사 홍보를 넘어 홍보대사들과 함께 원도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홍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과 팔로우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권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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