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복지 9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복지 사각지대 해소·서비스 중복 방지 논의

공주시가 지역 보건·의료·복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공주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6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공주시보건소를 비롯해 경로장애인과, 공주의료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등 9개 기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도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이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례회의와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기관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해 재활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기관별 서비스가 중복 제공되는 문제를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아 공주시 건강관리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한층 강화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활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