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하니올 ·영웅’ 승용관리기 부착형 바인더 수확 시연
청양군(군수 김홍열)은 지난 25일 참깨 작목반(회장 윤상돈) 회원 및 타 시군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깨 기계수확 현장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참깨 농사는 수확 시기에 일손이 집중되고 인력 의존도가 높아 농가의 고충이 큰 작물 중 하나였다.
이에 군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쓰러짐(도복)에 강하고 기계수확에 유리한 신품종 ‘하니올’과 ‘영웅’을 보급하고, 이에 맞춰 노동력 절감형 농기계 3종(승용관리기, 바인더, 붐 스프레이어)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참깨작목반 윤상돈 회장이 보급된 장비 중 ‘승용관리기 결합형 참깨 바인더’를 직접 조작하며 시원하게 수확 시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사람이 직접 끌며 1줄씩 수확하던 ‘보행형 바인더’와 달리, 이번에 선보인 ‘승용관리기 바인더’는 한 번에 2줄씩 동시에 수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통적인 수확 방식에 비해 작업 시간과 소요 노동력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참깨 일관 기계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동력 절감 기술을 적극 보급하여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참깨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