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국토부 기본계획 반영…원도심 활성화 ‘탄력’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국토부 기본계획 반영…원도심 활성화 ‘탄력’

총사업비 2400억원 투입…KTX·충청권 광역철도·도시철도 연계 복합환승 거점 조성

박용갑 의원 “철도교통 중심지 육성해 대전 원도심 살릴 원동력 마련”

박용갑 의원의 예결위 질의 장면(사진=박용갑 국회의원실)
박용갑 의원의 예결위 질의 장면(사진=박용갑 국회의원실)

서대전역을 대전 중부권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30일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총사업비 2400억원을 투입해 KTX와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 도시철도 1·2호선 등 철도교통망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와 지하환승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 중구 공약으로 제안돼 현 정부의 대전 관련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서대전역~서대전광장 900m 지하 연결 구상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서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교통망의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그동안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서대전역에서 서대전광장까지 약 900m 구간을 지하환승로로 연결하고, 서대전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등 주변 지역을 연계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대전시에 전달해 왔다.

특히 서대전역은 최근 수서역 방면 KTX 운행과 함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종점을 정부대전청사에서 서대전역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 거점으로서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사업을 준비해 올해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을 마치면 개발계획 수립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서대전역에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하고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서대전역은 대전 중부권을 대표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임기 내 추진돼 대전 원도심을 살릴 원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https://storyspot.kr
스토리스팟 발행인 및 대표기자 입니다.
RELATED ARTICLES

댓글 남기기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최근기사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