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조작 넘어 촬영·영상편집 심화과정 확대…11월까지 실습 중심 전문교육 운영

드론 조작부터 항공 촬영, 영상 편집까지 배울 수 있는 공주시 스마트드론센터가 시민들의 드론 활용 역량을 높이는 전문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에 조성한 ‘스마트드론센터’를 활용해 시민 대상 전문 드론 교육을 운영하며 드론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체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스마트드론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에는 최신 드론 시뮬레이션 교육장을 비롯해 실내외 비행 실습 공간이 마련돼 있다. 회의와 이론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도 갖췄다.
시민 교육은 단계별로 전문성을 높여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주시는 202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시민 대상 드론 기초교육을 운영해 왔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기본 조작법을 익힌 뒤 직접 비행 실습에 참여하며 드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였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내용도 기초 조작에서 실무 활용 분야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자체 심화 드론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기초과정에서 습득한 비행 능력을 토대로 드론 촬영과 영상 편집 등 실제 생활과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교육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드론 촬영 및 영상 편집 교육’을 운영한다.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수요반과 토요반으로 나눴으며, 각 반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한 드론 비행부터 항공 촬영 기법, 촬영한 원본 영상을 활용한 편집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단순히 드론을 띄우고 조종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이 직접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드론센터를 초보자를 위한 입문교육부터 촬영·영상편집을 포함한 심화교육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민 드론교육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시민교육과 체험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을 연계해 드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센터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선 공주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스마트드론센터를 활용한 내실 있는 드론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급변하는 드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해 교육과 체험을 넘어 드론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로 센터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