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학교·학부모·행정 한자리에…통학 안전과 청소년 복지 등 교육 현안 논의

대전 중구 목동이 학교와 행정, 학부모가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전 중구 목동(동장 유영신)은 14일 관내 6개 학교의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학교 대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행정기관, 학부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목동은 중구에서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동초등학교와 목양초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대성중학교, 충남여자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등 6개 학교 대표가 참석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과 청소년 복지·문화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들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유영신 목동장은 “학교 주변 안전 취약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학교장들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영신 동장은 “학교는 학생을 교육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교육 현안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까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