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대전 유천2동, 자생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사망자 유품정리 및 주거환경 정비

대전 유천2동, 자생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사망자 유품정리 및 주거환경 정비

민·관 협력으로 유품정리·청소 봉사활동…촘촘한 복지안전망 실천

대전 유천2동, 자생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사망자 유품정리 및 주거환경 정비 실시(사진=대전 중구)
대전 유천2동, 자생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사망자 유품정리 및 주거환경 정비 실시(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유천2동은 8일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독거노인 사망자의 유품을 정리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과 오랫동안 단절된 채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어르신의 유품을 정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가족은 시신 인수를 위임한 상태로, 참여자들은 고인의 마지막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유품을 정리하고 실내 청소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고제열 시의원도 함께 힘을 보탰다.

고제열 시의원은 “고인의 마지막을 정성껏 정리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책임감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며 따뜻한 유천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근재 유천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자생단체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RELATED ARTICLES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 Advertisment -spot_img

최근기사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