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스마트 배수체계 및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도입으로 ‘기후위기 극복’
영농형·마을형 태양광 발전으로 농가 소득 다변화…청·장년 상생 생태계 조성
전통적인 농업 도시 부여가 기후변화와 세대교체라는 거대한 파고를 넘기 위해 ‘미래형 첨단 농업’으로의 진화에 시동을 건다.
김민수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수 후보는 돌아오는 농촌과 찾아오는 청년을 위한 ‘미래가 있는 부여’ 농업 공약을 제시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층과 정책 지원에서 소외됐던 장년층을 아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책이 주요 골자다.

김 후보는 최근 빈발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해 지능형 스마트 배수 체계 구축과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구조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기후 적응형 작물 전환을 지원하고,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임산물이나 버섯 등 재해 비보험 작물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도 마련한다.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한 ‘에너지 농업’도 도입한다. 농지와 축사, 공유지 등을 활용한 ‘영농형·마을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환경 오염 없이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마을 공동체와 농가 소득으로 환원하는 모델이다. 축산 농가의 골칫거리인 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생산·저가 공급하는 경축순환농법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세대별 맞춤형 지원도 약속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장년층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공급하고, 그동안 청년 보조사업에서 소외되었던 4050세대를 겨냥해 ‘귀향 정착지원센터’를 설치, 교육부터 주거·자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수 후보는 “청년과 장년, 귀촌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재해에는 강하고 소득은 높은 생동감 넘치는 미래 부여 농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