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D-7 논산 현장 선대위 개최… 정준영 후보 공약 힘 싣고 국민의힘 ‘돈봉투 의혹’ 공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계룡시 발전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약했다. 정 대표는 27일 충남 논산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의 핵심 공약 실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가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출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라며 중앙당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영 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의 계룡 이전과 파크골프장 확충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정 후보는 장기간 방치된 이케아 부지를 활용해 스파텔을 이전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과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수요가 높은 만큼 생활밀착형 인프라인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황명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정 후보의 공약에 즉각 동의했다. 황 위원장은 계룡스파텔 이전이 군과 지역이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핵심 사업이므로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파크골프장 확충 역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SOC 사업으로 결실을 맺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의힘 소속 현 계룡시장의 불법 선거 의혹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황 위원장은 현직 시장이 집무실에서 이장에게 100만 원 상당의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강득구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민주당의 깨끗하고 준비된 후보와 돈봉투 건넨 혐의로 조사받는 현 시장을 대비시키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요청했다.
정청래 대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계룡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계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정준영 후보에게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선하, 이본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등 당 지도부와 충남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