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천안은 심장…지방선거 승리 기관차 돼 달라”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천안은 심장…지방선거 승리 기관차 돼 달라”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와 ‘5+2’ 공동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가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활용 방안 모색 등 충남도와 천안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박수현 후보와 장기수 후보의 정책 협약식
박수현 후보와 장기수 후보의 정책 협약식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당선 이후 협의체 구성과 국?도비 확보 공동 노력 등도 담겨 실행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민선9기 충남도정과 천안시정이 공동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23일 오후 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는 두 후보를 비롯해 각 캠프 핵심 참모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정문 민주당 충남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천안병)도 참석해 집권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두 후보 상호 간 긴밀한 정책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도와 천안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을 공동 발굴?수립하고, 당선 후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박 후보와 장 후보는 구체적으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천안,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독립기념관 서곡 시민의 품으로 ▲외곽순환도로 신속추진 ▲GTX-C 천안 연장 추진 ▲용연저수지 어린이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당선 후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도-시 간 정책협의회(가칭) 구성 및 정례화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국도비) 확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정무적 협조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천안은 두 가지 의미에서 심장”이라고 말문을 연 뒤 “AI시대의 발전 방향을 천안에서 잡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충남의 심장은 천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6.3 지방선거 승리에서 천안이 차지하는 위치와 그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며 “이번 6.3 지방선거의 압승을 이끌어 낼 심장은 천안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또 이날 관련 단체로부터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천안 건립을 제안받은 사실을 언급한 뒤 “장기수 후보의 5개 공동 정책에 더해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후보는 “협약서에 담겨있지 않더라도 도지사가 되고 시장이 되어서 천안이 명실상부한 충남의 심장으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장기수 시장이 꿈꾸는 방향을 힘차게 뒷받침하겠다는 각오까지 담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수 후보가 제안한 5가지 공약에다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과 함께 이를 적극 실행할 도정의 약속까지 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장기수 후보는 “저희가 꿈꿔왔던 정책에 함께해 주시고 플러스 2까지 해서 응원해 주시겠다는 박수현 후보님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천안이 충남과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감사하다. 그렇다면 심장이 뭘 해야 할까?”고 되물었다.

장 후보는 “수부도시의 역할을 해야 하고 앞서가야 한다. 그래야 맏형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충남 전체가 골고루 잘 사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충청권 전체의 이익, 15개 시군의 이익을 함께 만들어 충청의 중심이 되어야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다”며 “(그러려면) 천안에서 엄청나게 이겨야 한다. 투표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천안에서 7대 3으로 압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박 후보는 다시 마이크를 잡고 “천안이 지방선거 압승을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해야 한다. 충남 전체를 끌고 가야 한다”며 “전국 국민들이 천안을 보고 있다. 민주당 당원들이 천안을 주시하고 있다. 충남의 심장이자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 기관차 역할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이정문 위원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꿈꾸신 사람 사는 세상, 국토균형발전, 자치분권 등을 이루기 위해 박수현-장기수 후보 등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5개 시장?군수와 광역의회, 기초의회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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