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무소속 김혁종, 17일 ‘진심캠프’ 개소... "중앙 정치 거수기 탈피"

무소속 김혁종, 17일 ‘진심캠프’ 개소… “중앙 정치 거수기 탈피”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인물론 부상… “정당 권력 대신 주민 명령 따를 것”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혁종 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진심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이번 선거는 거대 정당의 조직력과 지역 기반의 ‘인물론’이 정면충돌하는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김혁종 후보는 지난 13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혁종 후보는 지난 13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재 지역 정가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세운 후보들에 대해 ‘생소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 후보는 이를 정조준하며 “선거 때만 지역 발전을 외치고 다시 중앙 정치의 거수기로 돌아가는 현실을 끝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정당 중심 정치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정당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을 주민의 손으로 깨부숴야 한다”라며 “권력자의 입맛이 아닌 주민의 명령만 받드는 길을 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KTX 공주역 재배치를 통한 공주 미래 100년 철도 완성 ▲부여 백마강 중심 관광 테마파크 벨트 구축 ▲청양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및 산림 치유 거점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공주가 활력을 찾고, 부여가 자부심을 되찾으며, 청양이 소외받지 않는 그날까지 모든 걸 걸겠다”라며 “언제든 길에서 만나 손잡을 수 있는 ‘이웃 김혁종’을 믿어달라”라고 호소했다. 무소속의 험난한 길을 선택한 김 후보의 승부수가 지역 민심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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