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전 군수·김민수 후보 등 ‘민주당 원팀’ 총결집… “행동과 실천으로 보답할 것”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충남 부여군 가선거구(부여읍·규암면)의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유두종 부여군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 김민수 부여군수 후보를 비롯한 당원 동지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 후보는 “준비는 했지만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며 “가슴이 뛴다”는 소회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유두종 후보 “35년 약사 생활서 깨달은 정치… 민생이 최우선”
유두종 후보는 35년간 약사로 일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가장 가까이서 들어온 ‘민생 전문가’임을 자임했다. 그는 “약사로서 지역민의 힘든 점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느꼈다”며 “부여군에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게 되면서 정치를 고민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유 후보가 정의하는 정치는 거창한 이념이 아닌 ‘시민의 불편 해소’였다. 그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땀방울을 닦아주며, 아이들의 미래와 어르신들의 노후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여주는 정치가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선거 당일까지 발에 땀이 나도록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정현 전 군수 “법 없어도 살 사람… 깨끗한 부여 만들 적임자”
지원 사격에 나선 박정현 전 부여군수는 유 후보의 ‘인품’과 ‘도덕성’을 높이 평가했다. 박 전 군수는 “내 친구 중 가장 점잖고 착한 친구”라며 “법이 없어도 살 정도로 정직한 사람”이라고 유 후보를 소개했다.
박 전 군수는 유 후보의 형인 유찬종 전 의원을 언급하며 정치적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형님의 그늘에 가려 늦게 나왔지만, 형님이 양보하고 허락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두 형제의 우애를 전했다. 특히 “부여군이 청렴도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유두종 같은 깨끗한 후보가 군의원이 되어야 군민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민수 후보 “성실함의 표본… 6월 3일 확실한 승리 만들 것”
김민수 부여군수 후보는 유 후보의 열정과 진정성을 부각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 후보는 “유두종 후보는 박정현 전 군수가 직접 영입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며 “일을 잘할 수 있는 일꾼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 후보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형수님이 유 후보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느낄 수 있다”며 가족의 헌신을 승리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곳의 울림이 6월 3일 당선의 기쁨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지지자들에게 유 후보를 확실히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