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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도 막지 못한 대보름 열기… 부여 ‘제4회 백마강 달맞이 축제’ 달집태우기 등 예정대로 진행

1일 차 1,300명 방문해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 성황

2일 차 본행사 우천 속에서도 국가정원 유치 기원 노래자랑·개막식·달집태우기 등 차질 없이 진행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회장 이장우)는 연한 봄기운 속에 첫발을 뗀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핵심 행사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대보름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장면(사진=스토리스팟)

행사 이틀째이자 본행사가 열리는 오늘(2일), 부여 백마강변 일원에는 오전부터 봄비가 내리며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액운을 쫓고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주최 측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된 주요 프로그램들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는 부여군의 최대 숙원 사업인 ‘국가정원 유치 기원 부여군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행사장의 흥을 돋우고 복을 비는 ‘풍물단 지신밟기’와 군민들의 염원을 모으는 ‘결의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후 화려한 개막식과 초대가수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어둠이 내리면 7시30분 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달집을 바라보며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모두 씻어내고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따뜻한 봄날씨 속에 치러진 행사 첫날(1일)에는 휴일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1,3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스마트폰 대신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은 윷놀이, 제기차기를 즐기고 전통 연과 팽이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올 한 해의 소망을 꾹꾹 눌러 담은 가훈·소원지 쓰기 코너를 비롯해 룰렛 체험, 옛 향수를 자극하는 밤 굽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열띤 공연과 푸짐한 행운권 추첨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관계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려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을 위해 달집태우기 등 본행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비 온 뒤 더욱 힘차게 타오를 달집의 불꽃처럼, 올 한 해 군민들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4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1일차 주요 행사장면>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https://storyspot.kr
스토리스팟 발행인 및 대표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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