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의료원·경로당서 건강부스 운영…산성시장 거리 캠페인·QR 참여 이벤트도

공주시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등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한 달간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
공주시는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전국 단위 건강 캠페인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주시청과 공주의료원, 옥룡동·사곡면 경로당 등을 찾아 ‘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 존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한의약 사업 등 관련 기관·사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는 시민과 직접 만나는 거리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는 9월 21일 장날에 맞춰 산성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거리 행진 캠페인’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시장 방문객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 측정을 실시하고 관련 건강정보와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공주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홍보 포스터나 현수막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건강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